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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틈만나면 배가 아픈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하는 방법!
작성자 연세허수범내과
작성일 2018-04-10 [17:42] count : 727

 

 

틈만나면 배가 아픈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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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설사를 한다면 화장실이 없는 상황이 매우 불안할 수밖에 없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

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된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사춘기 이후 성인의 10~20%가 이 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만큼 흔한 병이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가 2~3배가량 많다는 것에서 보듯 심리사회적 요인도 관여한다는 게 알려졌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환자에게 복통이나 복부 불쾌감이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 된다.

복통 위치는 아랫배, 배 왼쪽, 오른쪽, 명치 등 다양할 수 있다. 대개 일시적이고 경련이 오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심할 때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원인이 될 수 있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가능하면 제거하고,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피해야 한다. 식사는 소량을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카페인 음료나 술,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이 과민성대장 증후군

의 증상을 없애는 데 가장 좋다. 채소는 특히 열무, 무, 배추와 같은 거친 것이 좋고 과일도 가능하면 깨끗이 씻은 후에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식사 시에는 잡곡밥을 먹고 우유나 육류는 지방분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육류의 경우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

다.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의 양이 증가하고 부드럽게 돼 변비가 호전되나 양배추, 콩과 같이 발효돼 가스를

많이 형성하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자세한 문진과 대변검사, X선 검사와 내시경으로 대장에 다른 질환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에 다른 질환이 없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로인한

사회생활의 지장,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비정상적인 대장 운동을 조절하기 위해 1~3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권한다.

 

 

연세허수범내과 http://yshs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