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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클리닉
연세허수범내과의 호흡기클리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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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클리닉

연세허수범내과 호흡기 클리닉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세밀한 병력청취, 이학적 검사, 신속인플루엔자 항원 검사(독감 검사)와 독감주사, 천식을 진단하기 위한 폐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기본되는 것은 폐기능 검사와 흉부엑스선 검사입니다. 특히 폐기능 검사를 통해서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을 진단하고 그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하는 것입니다.

호흡기 질환의 대표로는 위에서 언급한 COPD, 천식, 폐렴, 폐암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외에 우리가 흔히 보게되는 만성기침이나 독감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만성 기침

정의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기침이라고 합니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정확한 원인을 알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진찰에 따른 자세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인

만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역류질환입니다. 천식은 폐기능 검사, 증상 등으로 진단하고 위식도역류 질환은 위내시경으로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의 증가에 의한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후비루증후군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선행하는 상기도 감염후의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등에 의합니다. 그리고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폐렴, 폐암 등도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입니다. 또한 흡연과 일부 약물 역시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병원에 오면 환자의 기침이 지속된 기간과 청진 등을 통해 만성기침을 진단합니다. 때때로 흉부 X-ray 검사 또는 폐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기침을 하게 되는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원인에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치료를 시행합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정의

독감은 감기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 감기와 다른 점은 독감의 경우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국소적인 증상보다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독감은 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5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원인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일반 대중이 항체를 갖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되고, 이런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대유행을 일으키게 됩니다.

증상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쉽게 말하면 건강한 성인에서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

진단은 지역사회에 독감이 얼마나 유행하는지에 따라서 독감유사 증상(influenza-like illness, 발열+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후 도말 검체로 신속항원검사, RT-PCR 검사,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하여 확진을 하기도 합니다.

치료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가능하면 빨리 항바이러스제인 oseltamivir, zanamivir 등을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1회 주사로 독감을 치료하는 peramivir 가 시판되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여받으면 독감의 치료와 증상의 완화 그리고 합병증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니다. 결론적으로 독감이 걸렸을 때는 되도록 빨리 항바이러스제를(먹는 약 또는 주사제)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연세허수범내과에서는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해서 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해소병) 등을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