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봄 불청객 초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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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세허수범내과 |
작성일 | 2018-03-29 [09:33] count : 395 |
봄 불청객 초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점은? 대기오염 물질에는 가스상 물질과 입자상 물질이 있는데 먼지는대기 중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리는 입자상 물질(PM; Particulate Matter)이다. 먼지 분류는 측정기술 발전과 함께 세분화 됐다. 2000년대에는지름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PM10, 2010년대에는머리카락 지름 25분의 1 크기인 PM2.5가 주로 연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PM10을 미세먼지, PM2.5를 초미세먼지로 번역했으나 지난해부터 환경부에서는 PM10는 부유먼지, PM2.5는 미세먼지로 용어를 정비했다. 하지만 두가지 용어가 여전히 혼재돼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PM10와 PM2.5로 구별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지름 100 마이크로미터 이상 먼지는 눈, 코, 인후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지만 호흡기 깊숙히 들어 오지 못한다. 20 마이크로미터이상 먼지는 상기도까지 침투할 수 있고 5 마이크로미터 이하 먼지는 폐 속 깊이 폐포까지 침투 할 수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M2.5, PM10 농도가 높을 때는 자전거 타기나달리기 등 외부 활동을 줄이고 필요하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방법에 맞게 착용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실내에서의 생활 수칙
미세먼지는 실내에 들어오면 가라 앉지 않고 떠다닐수 있기 때문에 진공청소기 보다는 물걸레 사용을 권장한다. 하지만 천식같이 대기오염에 민감한 사람이있으면 PM2.5, PM10 농도가낮아질 때까지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연세허수범내과 http://yshs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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