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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30 청년층을 위협하고 있는 당뇨,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작성자 연세허수범내과
작성일 2025-02-20 [11:19] count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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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세허수범내과입니다.

 

최근 2030세대 청년층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는 뉴스 보도자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당뇨병은 흔히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 남성 중 1명은 비만이며 30% 가량은 당뇨 전 단계 또는 고혈압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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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층의 비만 및 당뇨병 유병률

 

2월 2일 의료계에 따르면 '2030 한국 성인의 비만 관련 동반 질환의 유병률과 비만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는 국민 건강영양조사(2019년~2021년) 자료를 토대로 19~39 젊은 성인 3609명(남성 1646명, 여성 1963명)의
비만율과 동반하는 대사질환의 유병률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남성 1646명에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 유병률은 45.4%에 달했고, 당뇨 전 단계는 29.2%, 고혈압 전 단계는 31.1%였습니다.

여성 1963명에선 각각의 유병률은 비만 20.5%, 당뇨 전 단계 17.7%, 고혈압 전 단계 12.5%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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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층 당뇨병의 주요 원인

 

과식 및 비만 : 고칼로리 식품 섭취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한 체중 증가

유전적인 요인 : 가족력에 의한 발병 위험 증가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식품 섭취 증가 :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이 대사질환을 유발

 

당뇨병은 당뇨망막병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여 생명을 위협하거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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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및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당뇨 위험을 줄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 신체 활동을 늘려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금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가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당뇨병 및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초기 단계라고 진단을 받아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병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